산과 사람들

낙엽에 쌓인 지온보육원 민병례 설립자 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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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1회 작성일 22-11-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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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0년의 세월동안 실천적인 쓰레기 줍기 환경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개화산과 치현산!
개화산과 치현산의 경계선에는 지난 1966년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동에서 민병례 원장님에 의해
개원되어, 1975년 이곳으로 이전된 지온보육원!
오랜 세월동안 얼마나 많은 보육원생들이 이곳에서 생활을 했으며, 지금도 많은 보육원생들이 거주를 하고 있는 곳이다.
우리는 한 달에 한 차례씩 지온보육원에서 자장면과 탕수육 봉사를 하고 있는데, 지온보육원 부근에 지온보육원의 민병례 설립자의 묘소가 자리잡고 있다.
나는 가끔씩 묘소를 찾아 기도를 드리고 묘소 주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줍고 있다.
낙엽이 묘소에 수북하게 떨어져 쓸쓸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 민병례 설립자 묘소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 환경대통령 유영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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