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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랜 세월 매일 새벽마다 실천적인 쓰레기 줍기 환경운동을 전개하는 개화산과 치현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방화근린공원 중간 지점에서 치현산 언덕을 지나 산업폐기물 처리장으로

가다보면 컨테이너 박스가 있으며 정말 많은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어 쓰레기 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다.

산업폐기물 처리장에는 이집트,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등지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야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예전에는 쓰레기 천국인 이 컨테이너에서 우즈베키스탄 근로자들이 거주를

했는데, 오늘 아침에 만난 우즈베키스탄 근로자의 말에 의하면 현재는 이곳에서 거주를 하지 않고

작업복을 갈아입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모든것이 열악한 산업폐기물 처리장이이라고 하지만 얼마든지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오랜 세월동안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가 많고 부패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산업 폐기물 처리장 위에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관문이며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시작되는

지점인데 이렇게 열악한 곳에서 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한 새로운 질병이 발생될 거시라고

생각하니 매우 안타깝고 안타까운 일이다.

언제 개선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