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을 보내는 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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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했던 한 해가 저물어가는 단기 4356년, 불기 2566년, 서기 2022년 임인년 12월!
이제 정확하게 10 후 자기 자신의 임무를 충실하게 마치고,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영원의 세계로 떠나간다.
그리고 우리는 한 살의 나이테를 더 그려가며, 쉼 없이 앞만 보고 질주하는 세월의 덧없음을 회상하며, 그래도 꿈과 희망의 세계를 향해 달려가며 "희망찬 새해"라는 단어를 맞이하게 된다.
우리 대한민국에 융성한 일이 일어나려는지 강추위와 함께 찾아온 함박눈 손님!
많은 사람들이 강추위에 떨지 않고 위축되지 않으며 그립고도 정겨웠던 어린 시절, 아궁이에서 따뜻함을 안겨주며 활활 타오르던 장작불과 화롯불처럼, 기쁨과 풍요가 넘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가져본다.
내가 오랜 세월 실천적인 쓰레기 줍기 환경운동을 전개하는 개화산과 쳐 현산의 경계점에 위치한 방화 근린공원 한 쪽 켠에 산수유나무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른 봄날 수줍은 듯 샛노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무더운 여름과 긴긴 장마를 이겨내며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이 오면, 빨간색으로 변하면서 자기 자신의 자태를 뽐내는데, 낙엽이 떨어지고 겨울이 다가와도 산수유 열매는 땅에 떨어지지 않고, 추운 겨울 칼바람과 흰 눈 그리고 차가운 비를 맞아가며 자기 자신을 건조해가며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우리를 위해 천진난만한 아기 같은 노랑꽃 모습으로 인사를 건네면서, 가을이 되면 빨강 열매로 변신하여 우리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몸에 좋은 한약재로, 자기 자신을 모두 바치며 추운 겨울을 보내면서도 헌신하는 산수유!
묵묵하게 자기 자신의 임무를 충실하게 이행하는 산수유나무를 바라보며, 나는 지혜와 명철 그리고 깨달음을 얻으며 무언의 대화를 주고받는데 고맙다는 말을 건네면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산수유 친구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 환경대통령 유영규 *
이제 정확하게 10 후 자기 자신의 임무를 충실하게 마치고,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영원의 세계로 떠나간다.
그리고 우리는 한 살의 나이테를 더 그려가며, 쉼 없이 앞만 보고 질주하는 세월의 덧없음을 회상하며, 그래도 꿈과 희망의 세계를 향해 달려가며 "희망찬 새해"라는 단어를 맞이하게 된다.
우리 대한민국에 융성한 일이 일어나려는지 강추위와 함께 찾아온 함박눈 손님!
많은 사람들이 강추위에 떨지 않고 위축되지 않으며 그립고도 정겨웠던 어린 시절, 아궁이에서 따뜻함을 안겨주며 활활 타오르던 장작불과 화롯불처럼, 기쁨과 풍요가 넘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가져본다.
내가 오랜 세월 실천적인 쓰레기 줍기 환경운동을 전개하는 개화산과 쳐 현산의 경계점에 위치한 방화 근린공원 한 쪽 켠에 산수유나무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른 봄날 수줍은 듯 샛노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무더운 여름과 긴긴 장마를 이겨내며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이 오면, 빨간색으로 변하면서 자기 자신의 자태를 뽐내는데, 낙엽이 떨어지고 겨울이 다가와도 산수유 열매는 땅에 떨어지지 않고, 추운 겨울 칼바람과 흰 눈 그리고 차가운 비를 맞아가며 자기 자신을 건조해가며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우리를 위해 천진난만한 아기 같은 노랑꽃 모습으로 인사를 건네면서, 가을이 되면 빨강 열매로 변신하여 우리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몸에 좋은 한약재로, 자기 자신을 모두 바치며 추운 겨울을 보내면서도 헌신하는 산수유!
묵묵하게 자기 자신의 임무를 충실하게 이행하는 산수유나무를 바라보며, 나는 지혜와 명철 그리고 깨달음을 얻으며 무언의 대화를 주고받는데 고맙다는 말을 건네면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산수유 친구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 환경대통령 유영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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