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개화산, 치현산

그리운 고향의 맛, 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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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8회 작성일 22-08-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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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우리가 어렸던 시절에 여름이 되면, 참외밭에서 참외가 익어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으며, 참외를 정성으럽게 재배한 주인은 참외의 도난을 막기위해 원두막(참외막)을 짖고 지켜가면서, 참외를 팔아 가족들의 생계를 이어나가는 사람들을 볼수 있었다.
그렇게 원두막을 짖고 지켜도 참외서리를 하던 사람들이 있었으니,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먹을것이 귀하던 시절에 참외서리를 한 두번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이제는 세상이 변하고 법도 엄격하게 적용이 되면서, 누군가가 참와밭에서 참외서리를 한다면 절도죄로 처벌을 받을 것이다.
여름에만 먹어보던 참외가 농업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사시사철 언제 어디서나 먹어볼수 있게 되었다.
내가 20년의 긴긴 세월동안 매일 실천적인 쓰레기 줍기 환경운동을 전개하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관문인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개화산 서쪽자락 상사마을에 정성스럽게 재배하고 있는 참외밭에서 그리운 고향의 맛 참외!를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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