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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등학교!
경복고등학교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특별시의 심장부 종로구 청운동에 위치해 있으며, 1921년 5월2일 개교가 되었고 개교이래 수많은 인재들이 양성되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빛나는 업적을 남기신 분들이 많이 배출이 되었으며, 지금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등학교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명문중에 명문학교이다.
학교 바로 옆에는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어 경무대로 불리워지며 대통령의 관저로 사용되기 시작되었고,1960년 4월 19일 혁명 후 윤보선 대통령 시절부터 청와대로 개칭이 되었으며, 수많은 질곡의 역사를 써 내려오며 2020년 5월 9일까지 대한민국의 대통령께서 머무시며 집무를 보시던 청와대가 위치해 있다.
그리고 서울특별시의 명산중에 명산인 인왕산과 북악산이 병풍처럼 둘러 쌓여 서울시내를 굽어보고 있는 곳이며, 조선의 산천을 그린 천재화가 겸재 정선의 집터가 있던 곳이니 얼마나 좋은 기를 많이 받았겠으며, 수많은 인재들이 배출이 될수 밖에 없는 명문중에 명문학교이다.
나의 진실된 절친이며 농구감독으로 그리고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으로 대한민국의 먼 미래를 생각하며 바라보고, 급변하는 국제정세속에서 국제결혼으로 인해 대한민국에서 정착하여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게 된 다문화 가정과 자녀들의 애환을 연구분석 하게 되었으며,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올곧게 성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문화 농구단을 설립하여, 오랜세월 선수들을 양성하고 농구대회를 개최하여 이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농구대회로 성장 발전을 시켜놓게 되었는데, 어린 꿈나무들에게 농구의 묘미를 알게하고 경험하게 하기위해, 2022년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경기가 열리는 경복고등학교를 견학하고 관람하게 되었는데, 천수길 친구는 부족함이 많은 나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복고등학교에 초대를 하게 되었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경복고등학교의 교정을 돌아보니, 오래전에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사연이 있게된 것을 알게 되었는데, 1968년 1월 21일 북한에서 당시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김신조를 비롯한 31명의 북한군이 대한민국 국군으로 위장하고 청와대 부근까지 침투한 사건에서, 당시 경복고등학교 수위로 근무를 하시던 정사영님께서 무장공비의 수류탄의 공격을 받고 돌아가신 곳 자리에 표지석을 발견하게 되었다.
1968년 1월21일 당시 나는 고향인 충청남도 (천원군) 천안시 풍세면 삼태리 412번지 원당부락 집에서, 김신조 일당의 만행을 라디오 뉴스를 통해 알게 되었으며, 1950년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국군으로 근무중 북한 공산군과 치열한 전쟁을 치르시며, 낙동강 전투 그리고 평양탈환과 평안북도 운산까지 진격하시며 혁혁한 공을 세우신 사랑하고 존경드리며 그립고도 그리운 아버지께서 전쟁의 참상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계셨는데, 당시 아버지와 나는 작은방에서 총의 공격을 받아도 총알이 솜이불을 뚫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솜이불을 뒤집어쓴 채 불안한 마음으로 뉴스를 듣던 추억을 정사영님께서 숨을 거두신 표지석을 바라보며, 어린시절 고향에서 격었던 일을 생각하며 추억에 잠겨 보기도 하였다.
이번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복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정 곳곳을 돌아보며, 많은것을 깨닫고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는데, 천수길 농구감독 친구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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