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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긴긴 겨울의 계절이 서서히 물러갈 준비를 하고 있으며, 남쪽에선 새봄의 전령이 북쪽을 향해서 전진을 거듭하는 2023년 2월의 16일, 1886년에 개교된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대학교이자 진선미의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국가와 인류사회의 발전에 공헌하는 세계 최고의 여성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큰 발자취를 남겨준,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관 강당에서,(사)한국전쟁헌충사업회 2월 월례임원회의가 운영이사님이시자 해양 퇴적토 유래 천연물질 안트라닐산 특허기술을 토대로 화장품 개발과 신제품 출시로 화장품 업계에 주목을 받고 계신 (주)이투바이오 조태윤 대표이사님의 배려로 개최하게 되었는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정에서 역사적 발자취를 남겨주신 선연들을 생각하며 월례임원회의가 열리게 되어 매우 감사한 마음이다.
김경욱 사무처장님의 매끄러운 사회로, 올해로 정전 7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사)한국전쟁헌충사업회에서, 2023년 그리고 앞으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지구촌에서 비극적인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평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바램과 후손들에게 평화로운 세상을 물려주기 위한 여러 가지 비전의 계획을 세우는 자리인데, 언제나 열정이 넘치시는 정이택 회장님의 정금 같은 말씀과 포부, 그리고 회장님과 오랜 세월 크고 작은 과업을 수행하시며 함께 해오신 홍종관 부회장님과 대한민국을 굳건하게 지켜주시며 군의 요직을 두루 거치시며 후배들을 위해 명강사님으로 활동 중이신 문병호 대표님의 논리정연한 말씀은, 한여름 장맛비가 내린 후 거미가 줄을 술술술 정교하게 치듯 빈틈이 없으신 대표님이시다.
또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써 우리 대한민국 예술계에 큰 업적을 남기시고 계신 류근수 선생님께 DMZ 평화 오케스트라 총지휘자로 선임이 되셨으며,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시고 헌신하시는 (사)한국전쟁헌충사업회의 숭고한 활동의 지경이 넓고, 깊게, 그리고 멀리 울려 퍼져 나가고 있기에, 6,25 전쟁의 폐허 속에서 외국의 원조가 없으면 도저히 살아갈 수 없었던 가련한 살을 살아가야 했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지구촌 모든 국가에서 찬사를 보내며 부러움의 대상이 된 우리 대한민국은 날로 날로 발전을 거듭하리라 확신한다.

​* 환경대통령 유영규 *